Thursday, December 8, 2011

소셜네트워크라고 딱히 다를 게 있을까?

소셜네트워크를 뭔가 특별한 공간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. 하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다 생각됩니다. 어짜피 이 곳 역시 사람들에 의해서 돌아가는 곳.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도 루머와 괴담은 있었고 악의를 품고 이를 퍼뜨리며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그 때가 더 숨기 좋은 환경이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. 지금이 되려 발원지를 추적해 잘잘못을 따지기 훨씬 수월한 환경이지 않을까요? 그만큼 더욱 신중해진 것 같은데...

그 사회가 가진 자정 능력 만큼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 역시, 그 만큼의 자정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. 소셜네트워크가 있건 없건 그 다음의 무언가가 또 나타나건 말건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. 근본적 대응 없는 근시안적인 가지치기는 그만했으면 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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